‘살기좋고 살고싶은 행복도시, 스마일 춘천’
기자 : 시사서울매… 날짜 : 2017-05-02 (화) 18:06
‘살기좋고 살고싶은 행복도시, 스마일 춘천’ 
                                                      최동용 춘천시장

춘천은 고대 부족국가인 ‘맥국’(貊國)을 뿌리로 하는 오래된 역사도시이다. 삼국시대 이후에는 북한강과 소양강을 통해 중앙과 교류하며 영서지역의 중심도시로 발전해 왔다. 근대 시기인 1896년 강원도 수부도시가 된 이후 현재까지 행정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풍부한 역사, 문화자원과 1960년대 후반 의암호 조성을 계기로 호반의 도시, 관광도시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1970, 80년대 경춘선과 강촌, 남이섬, 공지천은 젊은이들의 낭만과 추억의 공간이었다. 1995년 춘천시와 춘성군의 통합과 함께 바이오, 정보통신(IT), 영상문화 등 지식산업 육성을 통해 탄탄한 첨단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근래는 춘천~서울고속도로, 경춘복선전철 개통으로 수도권 도시로 발전하면서 관광객 1,000만명 시대가 열렸다. 
춘천시는 ‘국제관광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의암호 중도에 들어서는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레고랜드’와 연계한 삼각관광벨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춘천의 상징인 의암호 일원을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는 것이다. 그 핵심사업으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까지 연결되는 국내 최장(3.6km) 로프웨이 설치 사업이 추진 중이다. 또 2016년 소양강스카이워크를 비롯하여 토이로봇관, 어린이글램핑장, 김유정문학마을 등 여러 체험관광시설이 문을 열면서 명실상부한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최동용 시장이 민선 6기 시장으로 취임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관광을 중심으로 과감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형 지역개발사업이 추진되고 민간투자가 활성화되면서 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광역도시로 발전하는 전환기에 있다. 특히 민선 6기 후반기는 저출산 극복을 통한 도시의 지속발전을 이끌기 위해 보육선도도시 조성을 핵심 시책으로 삼아 임신에서 출산, 보육, 청소년 교육에 이르는 전과정을 지자체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민과의 소통, 취약 계층, 지역 우선배려,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3대 기조로 하여 ‘살기좋고 살고싶은 행복도시, 스마일 춘천’을 실현해 가고 있는 최 시장으로부터 취임후 지금까지의 성과, 그리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민선 6기 춘천시정 운영 성과에 관해 소개해 주십시오. 

춘천시의 시정구호가 ‘살기좋고 살고싶은 행복도시, 스마일 춘천’입니다. 시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도시가 되려면, 첫째 튼튼하고 안정적인 경제기반이 있어야 하고, 둘째 시민을 우선하는 행정이 이뤄져야 합니다. 셋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없어야 하고 넷째, 장기 현안을 해결해서 행정이 시민을 위한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경제기반과 관련해서는 자연환경이나 지역 여건으로 볼 때 관광이 주력 산업이 돼야 한다고 생각해서 춘천에서만 가능하고 춘천만의 매력을 담은 체험관광시설을 확충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긴 소양강스카이워크와 장남감과 로봇을 테마로 한 토이로봇관, 어린이글램핑장, 김유정문학마을 등이 개장돼 단기간에 100만명 이상의 신규 관광객을 유치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춘천을 찾은 관광객이 연 1,170만명, 외국인 관광객이 153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착공하는 레고랜드와 내년 착공 예정인 삼악산 로프웨이까지 준공되면 춘천이 명실상부한 국제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출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위민 행정과 관련해서는 민선 6기가 출범하면서 곧바로 조직 개편을 통해 민원실을 국장급 민원소통담당관실로 확대 개편해서 민원갈등이 가장 많은 개발 관련 인·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고, 시장도 정기적으로 민원실에서 민원인을 만나 상담하는 민원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농촌현장을 찾아가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여러 어려움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들녘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읍·면·동 별로 마을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 위주로 사회복지봉사단을 구성해서 긴급한 위기상황에 놓인 분들을 발굴하면 곧바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었고, 올해는 시민 한분이 매달 1,000원씩 기부하는 1,000원 나눔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부담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시민·기관·단체 참여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지역 장기현안과 관련해서는 해법을 찾지 못하고 거의 손을 놓고 있던 사업들이 많았는데, 지난 2년간 모두 정리했습니다. 시청사 신축 부지를 놓고 10여년간 논란만 있었습니다만 공개적인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현 시청 부지에 짓는 것으로 결정해서 현재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고,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던 구 레저대학원, 구 기능대학 부지에는 각각 삼성SDS데이터센터와 한국전력을 유치했습니다. 지역산업의 중심축이 될 동춘천, 남춘천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지지부진했습니다만 동춘천산업단지는 올 상반기 준공할 수 있게 됐고, 남춘천산업단지도 곧 착수할 계획입니다.

남은 임기중 중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춘천시는 근래 10여년간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고 있고 증가율도 다른 지역보다 높습니다. 지역개발과 경제활성화에 따른 인구 유입이 늘고 있고 대학생, 군인 대상 주소 이전 사업에 따른 효과로 보입니다. 인구는 지역발전과 경제성장의 기본 동력이고, 국고보조금 등 지방행정 지원의 기준 지표가 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인구 증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춘천시가 최근 그 어느 때보다 지역발전에 탄력이 붙고 있어서 교육, 의료, 복지, 경제 기반이 강화된다면 2020년에는 23만명, 2030명에는 45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그에 맞춰서 도시기본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2017년 3말 현재 춘천시 인구는 11만7,459세대 28만3,519명입니다. 이 가운데 65세이상 인구는 4만2,179명(전체 인구의 14.87%)으로 고령사회(aged society :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14% 이상)에 진입했습니다. 지난 2014년 3월말 11만1,600세대 27만7,432명에 비하면 최근 3년간 5,859세대 6,087명이 증가하였고, 이러한 추세는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춘천시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인구 동향을 분석해 보면 근래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2012년 이후 5년간 전체 인구 증가율은 3%이지만 0~9세 인구는 2% 감소하고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0%가 늘었습니다. 현상황을 그대로 두면 생산가능인구가 급격하게 줄어서 지역발전 동력은 물론 도시 기반 자체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그 답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지난해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일본 몇몇 도시를 연수하고 와서 올해 초 보육선도도시 구상을 발표했고, 그에 맞춰서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했습니다. 얼마전에는 출생부터 가정을 꾸리고 경제적으로 자리잡기까지 생애주기별 지원 계획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마련했습니다. 
그 계획에 따라 출산장려금, 보육비 지원 확대 등 시 차원의 지원 시책을 시행 중이고, 캠프페이지 조종사 숙소를 활용해서 육아 관련 종합지원시설인 ‘꿈자람센터’를 설치할 겁니다. 새로 짓고 있는 시립도서관에는 장난감 도서관, 어린이도서관을 개설할 것이고, 몇몇 지역은 시범 구역으로 정해서 친환경 놀이터, 작은 도서관, 유모차 다니기 좋은 거리 만들기 등을 통해 어린이 중심 도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청·장년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내용과 성과에 관해 소개해 주십시오.

지역에 안정된 일자리가 부족하다보니 20~30대 젊은이들이 취업을 위해 서울 등 타 지역으로 떠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춘천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다수 창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020년까지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하겠다는 것이 저의 선거공약 가운데 하나입니다. 중견기업 유치와 창조산업 육성, 향토기업 육성을 통해 기업형 일자리 1만4,000개, 레고랜드, 로프웨이, 애견체험박물관 등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을 통해 관광형 일자리 1만2,000개, 지역 내 사회적 일자리를 통해 4,000개를 만들 계획입니다. 춘천시가 계획한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새로운 일자리는 자연스럽게 창출될 것입니다. 
 인구와 기업이 늘면서 구인, 구직 수요 역시 많지만, 수요와 공급 사이에 불균형이 있어서 매달 시청에서 구인구직의 날을 열어서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시켜 주고 있고, 청·장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는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2년간 실적을 보면 80%가 계속 재직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우리나라 신규채용자의 1년 이상 근무비율(23%)보다 훨씬 높은 것입니다. 올해는 사업비를 늘려 더 많은 인력이 채용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춘천시와 복지, 고용 관련 공공, 민관기관이 합동으로 근무하는 춘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있습니다. 2014년 개소해서 2년간 일자리 연결사업을 통해 1만4,000여명의 취업이 성사됐습니다. 또 청년창업 아카데미, 우수기업과 함께 하는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지역 대학생 취업 지원을 위해 대학과 연계해서 매년 대규모 취업 박람회를 열고 있습니다. 

춘천의 명소로 떠오른 육림고개 청년상가 특화거리 조성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은.

육림고개는 도심 한가운데 있는 상가 거리입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늘 북적였는데 이후 대형마트가 많이 생기고 그 지역이 노후되면서 썰렁한 거리가 됐습니다. 상가 활성화를 위해 2015년 하반기부터 막걸리촌 조성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을 벌였습니다. 
2년 전만해도 74개 점포 중 30% 가량만 운영됐으나 이후 속속 점포가 문을 열면서 현재는 51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중 청년 상인 창업을 통해 10개 점포가 문을 열었는데, 개성 넘치는 상품과 업소 운영으로 이제는 춘천의 명소가 됐습니다. 
올해부터는 청년 상가 20개 점포를 새로 육성하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청년몰 조성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 분들이 새로 문을 열게 되면, 육림고개가 예전보다 훨씬 활기찬 상가 거리가 되고 도심 관광 투어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춘천레저대회’가 오는 8월 개최됩니다. 그간의 성과와 올해 계획에 소개해 주십시오.

춘천은 산과 강과 호수로 둘러싸여 있어서 육상 수상 항공 등 모든 분야의 레저활동을 하기에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고, 수도권 고속 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도 아주 좋습니다. 또 의암호수변에 송암스포츠타운이라는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레저·스포츠 종합시설이 있습니다. 
레저관광 활성화와 레저 저변 확대를 위해 2010년 월드레저경기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2년마다 국제대회를 개최해 왔습니다. 격년제 개최니까 공백기가 있어서 민선 6기 들어서는 한해는 국제대회로, 한해는 국내대회로 확대했습니다. 
올해는 국내 대회인 춘천레저대회가 8월 25~27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립니다. 전 대회 종목에 수상스키, 드론레이싱, 라틴댄스 등 인기가 높은 5개 종목에서 7개 종목으로 늘려 개최하며, 선수단 규모는 2,000여명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기간에 춘천을 찾으면 역동적인 레저경기와 함께 수상레저, 열기구 체험 등 다양한 레저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레저동호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방문을 기대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떤 사업을 벌이고 있는지요? 

지난해 여러 체험관광 시설이 준공돼 5월부터 잇달아 개장됐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들 5개 시설을 찾은 누적 방문객이 100만명에 달합니다. 특히 물 위를 걷는 듯한 스릴과 의암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소양강스카이워크는 개장 10개월만에 방문객이 70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몰리다 보니까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고, 소양강스카이워크 가까이 있는 소양로 번개시장 상인들이 토요일마다 야시장을 열어서 늘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소양강스카이워크를 찾는 외지 방문객에게는 입장료를 받는 대신, 그 액수 만큼 상가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춘천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줘 카페, 음식점, 전통상가 등의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춘천마임축제, 막국수닭갈비축제, 춘천인형극제, 겨울철 로맨틱춘천페스티벌 등의 계절별 축제와 전국 규모 레저,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호수문화권의 ‘광역시티투어’ 에 관해 소개해 주십시오.

같은 북한강 유역인 춘천시와 홍천·인제·화천·양구군은 2007년부터 호수문화관광권이라는 이름으로 관광분야 협력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동으로 마케팅, 관광안내소 운영 등을 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이들 인접 5개 시·군을 2개 코스로 나눠서 1박2일의 광역시티투어상품을 운영합니다. 
춘천~화천~양구 코스와 춘천~홍천~인제 코스 2개를 계획하고 있는데, 전철을 타고 춘천에 오면 전용버스로 각 지역의 명소를 돌아보는 상품입니다. 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것보다, 여러 지역의 특색있는 명소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상품 매력도가 높을 것으로 봅니다. 현재 여행사를 통해 모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농촌체험관광 사업 내용 및 성과에 관해 소개해 주십시오.

춘천을 찾는 관광객이 1,200만명대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대규모 관광객 방문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로 이어지려면 명소·도심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으로 관광객이 찾아가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2015년부터 코레일과 공동으로 농촌체험열차를 운행하고 있고 또 마을 자체적으로 이뤄지는 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농촌체험열차를 통해 94회에 걸쳐 7,700여명을 유치했고, 12개 농촌체험마을 방문객은 4만5,000명에 이를 정도로 활성화됐습니다. 이들 마을에서 올린 매출만 8억여원입니다. 농촌체험열차는 그동안 홍보가 많이 돼서 점점 더 방문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5월까지 모객 인원이 32회에 걸쳐 4,400여명에 이릅니다. 

친환경농가 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대표적인 사업을 소개하신다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지역 소비자와 연결시키는 로컬푸드공급지원센터가 신사우동 춘천시농산물도매시장에 건립됩니다. 시와 7개 지역 농협이 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해서 운영할 계획인데, 올해 연말 착공해서 2019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입니다. 로컬푸드공급지원센터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려면,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이 갖춰져야 합니다. 현재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가 180개 정도 되는데, 이것을 300개 농가로 늘리는 사업도 함께 추진중입니다. 
춘천시의 핵심 시책인 보육선도도시 조성 사업과 연계해서, 현재 초·중학교만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내년부터는 고등학교 전학년까지 확대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센터가 운영에 들어가면 학생과 시민들이 친환경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밥상을 마주 할 수 있고 지역 농업인들도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소득을 높이게 될 것입니다. 

지역 기업과의 소통 창구로 운영 중인 온라인 밴드 소개를 부탁합니다.

지역경제가 튼튼하려면 건실한 향토기업이 많아야 합니다. 예전에는 공무원들이 지원 계획을 짜다보니까 기업 현장과 동떨어지거나 충분한 효과를 올리지 못하는 시책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모든 문제의 해법은 현장에 있으니까, 기업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애로 사항을 듣고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민선 6기가 출범하면서 기업과 내에 기업소통팀을 신설했습니다. 
기업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기업에게 자금 지원을 해주는 여러 특례 시책을 개발하고 기업 방문 후에는 애로 사항에 대한 방안을 제공해 주니까, 기업들이 아주 좋은 평가를 해주셨습니다. 
올해는 더 빠른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스마트폰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산업단지별로 밴드를 개설했는데, 각 밴드를 통해서 지원사업 안내, 해당 서식, 공문 발송, 수신, 민원, 건의사항 처리를 실시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담당 공무원하고 실시간으로 의견 교환이 이뤄지고 공문 처리도 곧바로 되니까 신청 기업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시민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

시장에 취임하면서 시민과의 소통, 어려운 분들을 먼저 배려하는 행정, 시민 중심의 행정을 약속드렸습니다. 시스템 개혁과 공무원 의식 변화를 통해 집단민원 갈등이 많이 줄었고 민원 처리 속도도 빨라졌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완전히 정착시키겠다는 약속을 거듭 드립니다. 
춘천시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지역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삼악산 로프웨이, 의암호 명화 등 대형 관광시설 확충 사업을 통해 춘천을 명실상부한 ‘국제관광도시’ 반열에 올려놓겠습니다. 
또한 읍·면·동 사회복지봉사단,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춘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춘천시민은 위기 때마다 단합된 힘과 지혜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춘천을 만들어 왔습니다.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역사랑과 행정의 부단한 노력이 합쳐진다면 춘천은 어느 곳보다 ‘살기좋고, 살고싶은 행복도시’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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