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 일등 문경, 명품교육·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간다!
기자 : 시사서울매… 날짜 : 2017-07-04 (화) 07:14
새로운 도약, 일등 문경 
명품교육·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간다!
                                              
                                                                            고윤환 문경시장

문경은 신라시대에 계립령(하늘재)이 개통(AD156년)되어 문화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고 실질적인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계기가 된 당교전투의 역사적 현장이다. 조선시대에 축성된 문경 관문이 있는 새재는 한강과 낙동강의 수운을 이용한 육로교통의 길목으로 수많은 문화유적이 있다. 국도3호선, 34호선, 중부내륙고속도로 35호선과 향후 2021년 중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은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또한 문경에는 전국에서 가장 긴 백두대간 구간 110km를 보유하고 있고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 희양산, 주흘산, 황장산, 대야산의 4개 명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봉암사, 대승사, 김용사와 같은 유서깊은 고찰을 산 깊숙이 간직하고 있다.   
새들도 쉬어 넘는다는 문경새재는 남녀노소 누구나 힘들지 않고 쉽게 걸으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부드러운 흙길을 밟을 수 있어 쉬이 피로를 느끼지 않는 매력이 있는 옛길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자연 관광지이다. 그리고 세계적인 희귀지역으로 인정받아 지난 6월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문경 돌리네 습지’가 복원되어 문경시의 생태관광 활성화 계획과 연계될 경우 지역경제에도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문경한우축제, 오미자축제, 사과축제 등이 있으며, 그 외 옛길박물관, 석탄박물관, 철로자전거, 짚라인, 패러글라이딩, 관광사격장, 사계절 썰매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이내믹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문경은 25개 종목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군체육부대의 이전과 더불어 재작년 10월 제6회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시로서, 명실공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속 스포츠도시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문경시 행정구역은 2개 읍, 7개 면, 5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구는 2016년말 현재 3만4,650세대 7만5,400명이다.
2012년 4월 민선 5기 보궐선거에 이어 민선 6기 문경시장에 당선되어 시정을 이끌고 있는 고윤환 시장은 신바람 나는 부자농촌 건설,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 조성, 인구10만 모범 중소도시 건설 등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시장으로부터 민선 6기 출범 후 지금까지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관해 들어봤다.

민선 6기 그간의 문경시정 운영 성과와 남은 기간 계획에 관해 말씀해 주십시오.

문경은 하늘이 지극히 사랑하여 고이 간직한 땅, 예로부터 길과 물이 아름다운 고장으로 이름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가 추진하는 사업은 이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살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서 몸과 마음의 힐링을 가득 얻어 가는 도시를 가꿔나가는 것이 궁극의 목표인 것입니다. ‘새로운 도약, 일등 문경’은 이런 취지에서, 주어진 자연 조건을 최대한 살려 이를 기반으로 보다 더 발전적이고 희망적인 비전을 완성해가며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구현을 지향점으로 삼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약 일등 문경’을 시정목표로 정하고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도시, 농민이 잘 사는 부자농촌, 세계적 스포츠관광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명품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 10대 분야, 124개 단위사업을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공약을 하나씩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전체 공약사항 중 이행률이 96.8%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 중 계속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도심재창조 사업과 권역별 균형발전사업이 있습니다. 침체된 도심을 재창조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과 도심공동화 방지 및 도심 특성을 활용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외형적인 도심 리모델링을 통한 도시 미관 정비사업과 내부적으로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도심재창조 20대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 등 13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문경문화원 등 7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권역별 종합정비사업은 국비 확보를 통해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골고루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농암면 궁기권역 종합정비사업을 비롯해 마성면 상내권역, 동로면의 오미자권역, 가은읍의 관산들권역, 산북면 운달산권역, 문경읍의 관음권역 등 5개 사업이 작년말 기준 완료된 사업이고, 마성면 남호권역 사업은 금년 11월 완료 계획입니다.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는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은, 호계면 견탄마을에 마을회관 주변 경관조성 등 4억2,00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하여 지난해에 완료하였습니다. 금년도에는 마성면 오천1리를 비롯한 6개 마을에 공동문화복지사업, 소득체험사업 등을 위해 사업을 신청하여 심사 중에 있습니다.
읍·면 소재지를 정비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가은읍과 산북면에 금년말 완공을 목표로 가로경관개선, 주민쉼터, 쌈지공원 등을 조성하고 산양면에는 금년말까지 문화복지센터를 건립, 농암면에 행복생활센터 건립과 공동생활홈 리모델링사업, 동로면에 벌재장터 리모델링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우리 시에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천재해예방사업, 생태하천복원사업,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천재해예방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영강, 조령천, 초곡천 등 3개 지구에 450억원을 투입하여 하천 24.4km를 정비하는 사업이며,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는 모전천, 양산천, 금천 등 총 17km 구간에 4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하천정비사업은 총 5개 지구 중 모전천, 궁기천, 황사천에 201억원의 예산으로 추진 중이며, 솥골천과 상하리천은 100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컨퍼런스개최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포츠산업을 육성·추진하고 엘리트체육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있으며 전국 및 도단위 대회는 물론 국제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서 전지훈련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좋습니다.
전국 최고의 명품 교육도시 위상 제고를 위해 초·중·고교 교육경비 지원 확대 시행과 문경시장학회의 서울 소재 ‘문경학사’를 운영하고, 대구지역 4개 대학 향토생활관에 향토출신 대학생의 입사를 지원하여 지역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또한 약 60억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적립해서 수학탐구대회, 글로벌영어경진대회, 나의 주장 발표대회와 대학 연계 영재캠프 등 명품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부자농촌, 귀농귀촌 1번지 조성을 위해 농업기반시설 확충, 과수 및 특화작목 육성·지원,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을 통한 농업경영지원, 농업인 복지강화 등 친환경, 고품질 지역 농산물 생산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경의 청정자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품 유통과 브랜드 강화를 위해 문경사과, 문경오미자와 관련된 생산시설과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또한 약돌돼지, 약돌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해 출하장려금 등의 지원과 농산물 마케팅, 수출물류비 지원, 홍보판매장 운영 등의 유통지원 강화를 통해 농·특산물 경쟁력 확보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어떤 시책을 펴고 계시는지요?

먼저 관광산업중심의 산업구조를 이용한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은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추진사업으로 시설현대화 사업 및 1시장 1특화 골목형 시장육성, 청년몰 조성 등 392억원을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활력 넘치는 문경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문경전통시장에는 문경새재 상점과 온천지구 상점을 연결해 ‘문경새재 아리랑 시장구역’으로 육성하고, 문경약돌돼지, 청정미나리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된 먹거리 시장을 조성합니다. 가은아자개 장터는 상인회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마을기업형 문화체험형 시장으로, 중앙시장은 문화의거리 상점가와 신흥시장을 연계하는 ‘점촌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육성하고, 청년상인 입점을 통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명품브랜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청년실업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흥시장은 방앗간 상품을 특화한 골목형 육성사업으로 주말 벼룩시장과 할매장터 등 주민 참여형 시장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또 지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에서 융자금을 받을 경우 5,000만원까지 2년 동안 2%이내의 이자를 문경시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기업유치 및 지원 관련입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규제를 과감히 풀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기업유치 전담부서를 만들어 기업유치부터 공장등록까지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 지원체계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국토의 중심으로 4통 8달의 교통망과 2021년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예정지로 교통의 이점도 최대한 살려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업지원으로 투자유치보조금은 최대 50억원,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 보조금을 1인당 월 50만원까지로 최대 1억원, 중소기업운전자금은 융자금의 최대 5%까지 도내에서 최고의 이차보전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근로자에게는 근속장려금 300만원, 기업에게는 고용보조금 200만원을 지원해 주는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신청대상은 미취업 청년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 새터민 등도 가능합니다. 
또한 우리 시는 경상북도 내 유일하게 폐광지역진흥지구로 지정되어 타 지자체에 없는 특별한 혜택이 하나 더 있습니다. 지구 내 기업에 대하여 폐광지역대체 산업융자금을 신청받아 시설자금은 최대 50억원, 운전자금은 최대 7억원을 1.75%의 저리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1990년 초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으로 80개에 달하던 문경지역의 탄광들이 문을 닫으면서 16만명이 넘던 인구가 7만5,000여명으로 줄었고 지역 상권은 점점 위축되었습니다. 
우리 시는 폐광지역진흥지구인 문경새재 일원에 일성문경리조트를 건립 중에 있으며, 신기동 일원에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를 분양중에 있습니다. 현재 총 28개 기업이 800여억원을 투자해 500여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내는 등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청·장년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내용과 성과에 관해 소개해 주십시오.

우리 시에서는 청년 미취업자의 고용이 촉진될 수 있는 사회·경제적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생산직으로 재직중인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매월 30만원씩 6개월간 180만원을 지원하는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에서 직접 일자리를 매칭하는 인력수급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9월에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을 마련,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현장에 나와 직접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는 현장면접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2017년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행하고 있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기업에 필요한 구직자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하여 청년고용을 촉진하고 우수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지역 고용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실업자에게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인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등에 46억원을 투입하여 1,7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문경의 문화관광도시 브랜드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면?

수도권에서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경상도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 문경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역사자원을 관광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여러 문화관광 정책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문경새재라는 옛길을 바탕으로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길 문화의 중심지임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옛길박물관 조성하여 왔으며, 석탄산업의 합리화에 따라 폐광된 옛 광산을 관광자원화하여 석탄박물관과 석탄을 실어나르던 폐철로를 이용하여 전국 최초의 철로자전거, 오미자테마터널 등으로 그 영역을 확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광객들이 머물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과거 은성광업소 부지에 녹색상생벨트사업(Echo-lala)을 추진, 백두대간 체험 및 교육, 녹색 에너지 체험이라는 테마로 자연과 함께 교육하고 관람객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영상콘텐츠 제작체험, 숲속어드벤처를 즐기는 테마공원 등이 조성 중에 있습니다.
최초의 악보로 기록된 헐버트의 아리랑에 수록된 ‘문경새재아리랑’을 바탕으로 아리랑의 도시로의 문경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경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하여 백두대간 등산로 개발, 단산 모노레일, 국가습지로 지정된 굴봉산 돌리네습지의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통과 역사관광자원으로는 봉암사, 김용사, 대승사 등 천년고찰을 바탕으로 문경세계명상마을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경새재와 연계한 관광지의 체류형 관광의 확대를 위하여 진안 유·휴양촌을 건설 중에 있으며, 명상시설과 체험관 쉼터를 조성하여 여행객들이 즐거움과 육체적·정신적 힐링을 통한 깊은 만족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체류·체험형 관광상품화를 위해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계시는지요?

2021년 중부내륙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에서 문경까지 1시간 30분 이내로 가까워집니다. 그야말로 수도권의 위성도시가 되는 것입니다. 연간 500만명 이상이 문경을 방문하는데 기존의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하고 힐링을 위해 체류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관광시설을 조성 중에 있습니다.
먼저 문경새재 입구에 369실, 컨벤션 기능을 갖춘 일성콘도&리조트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의 새재 집단시설지구와 어우러져 새재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훌륭한 숙박시설이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땀의 순교자라 불리는 최양업(토마스)신부의 선종지인 문경읍 진안리 일원에 체험 및 숙박시설을 갖춘 휴양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진안 유·휴양촌 조성사업은 명상을 테마로 한 체험시설, 자연 속에 머물러 쉬는 휴양공간과 숙박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받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의 요구에 부합되는 새로운 관광상품이 될 것입니다.
또 문경새재에서 멀지않은 단산(檀山)에 현재 추진 중인 모노레일사업과 연계해 정상에 숲속 별빛 전망대와 단산 700힐링 둘레길도 조성합니다. 인근 고요리 일원에 아리랑 민속마을과 근·현대 시대별 마을을 조성하고 국악 예술인마을, 국악 상설공연장을 설치하여 아리랑과 더불어 국악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문경의 이미지를 더해 나갈 계획입니다.
농촌에서 즐기고 체험하는 관광상품으로는 궁터마을, 모싯골, 나실마을 등 농촌체험마을에서의 표고버섯 채취, 떡메치기, 산나물 채취, 다슬기 잡기, 사과따기, 손두부 만들기 등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경 약돌돼지·한우브랜드의 육성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농·특산물 생산량 증가와 수입농산물과의 경쟁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하여 국내외 시장개척과 안정적 판매처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품질로 2016년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은 문경사과와 전국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 10년 연속 친환경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품목인 문경오미자, 약돌(거정석)을 첨가한 사료로 청정한 환경으로 사육하여 식감이 부드럽고 담백한 문경 약돌한우와 약돌돼지. 친환경 표고버섯, 친환경 쌀 등 문경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고급 브랜드화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간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문경새재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에 전국 최대 규모의 농·특산물 로컬푸드 직판장을 운영하고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등 지역의 축제와 서울 수도권의 직거래 행사를 통하여 판로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판매망 구축을 위하여 G마켓, 옥션 등에 문경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관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TV홈쇼핑 지원과 문경시 온라인 쇼핑몰 ‘새재장터’의 개편과 모바일 쇼핑몰 구축을 통하여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터넷 및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시장개척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도부터 본격 추진중인 문경오미자 6차 산업화지구 조성사업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200여 곳의 사과, 오미자 가공업체와 유통업체의 생산, 가공, 관광을 연계한 글로벌업체로 육성하여 다국적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국내 농산물 중 처음으로 문경오미자로 만든 음료를 2년 연속 출시하였으며, 문경사과즙은 서울우유브랜드로 출시하여 안정적인 판매처를 구축했습니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시키기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이후 처음 개최된 올해 축제는 ‘문경찻사발의 꿈! 세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내·외국인 관광객 증대를 통한 외연확장은 물론 축제 정체성 확립을 위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 확대로 대표축제로서의 품격을 보여준 축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특색있는 개막식으로 호평받고 있는 아름다운 찻자리 경연대회와 국내 최대 규모의 집단 차회인 문경새재국제명상차회 등 다례시연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표프로그램인 사기장의 하루체험존을 별도로 조성하여 체험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축제장 입구에 배치된 한복체험과 차담이 어드벤처, 망각의 찻집 등의 이색체험도 관광객들에게 반응이 좋았습니다.
무인계측기에 의한 관람객 수 측정 결과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25여만명의 축제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고, 축제방문객의 소비 지출액을 바탕으로 산출한 경제효과도 171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내년 축제 때에는 찻사발축제와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 및 관광 상품 개발 확대, 문경새재를 활용한 축제 공간의 확대, 금년 처음 도입한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카우치 서핑’에 대한 적극적인 사전 홍보와 축제 안내표지판 등 관광객을 위한 안내체계 개선에도 한층 더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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