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 보령,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 만들어 간다!
기자 : 시사서울매… 날짜 : 2017-07-30 (일) 20:23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 보령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 만들어 간다! 
                                                       김동일 보령시장 

보령의 대부분은 바다와 접해 있어 섬과 어장이 많으며, 농토는 수리관개가 편리하고 비옥해서 농산물과 수산물이 풍부하다. 
삽시도 외연도 장고도 죽도 원산도 녹도 고대도 효자도 육도 호도 허육도 석대도 월도 다보도 소도 추도 빙도 송도 등 섬을 비롯해 무창포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호도해수욕장, 독산(홀뫼)해수욕장, 삽시도 거멀너머해수욕장, 장안해수욕장, 삽시도 밤섬해수욕장, 삽시도 진너머해수욕장, 원산도 해수욕장, 장고도 명장섬해수욕장, 장고도 당너머해수욕장, 당산해수욕장, 오봉산해수욕장, 용두해수욕장이 해변을 따라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보령은 산과 들, 바다와 섬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자원을 갖춘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 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천북굴축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 무창포 대하·전어축제, 보령머드축제, 주꾸미·도다리축제, 대천항 수산물축제, 성주산 단풍축제, 해넘이·해맞이축제, 주산봄꽃축제, 온새미로축제, 보령 김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대천해수욕장은 지난해 1,247만명이 찾아와 여름철 휴가를 즐겼으며, 머드축제는 외국인 43만9,000명을 포함해 399만5,000명이 참가하는 등 킬러 콘텐츠(Killer Contents)로 성장해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제5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요트대회의 성공 개최와 올해는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8월 17~20일)까지 개최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에 집중된 해양스포츠를 서해안으로 분산하는 해양스포츠 허브도시로의 발판도 마련했다.
보령시 행정구역은 1개 읍, 10개 면, 5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구는 2017년 6월말 현재 4만7,210세대 10만3,500명이다.
민선 6기 보령시장에 당선되어 시정을 이끌고 있는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 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추진, 해양레포츠 메카로 육성, 장사 잘되는 전통시장 육성 등 공약이행을 통해 관광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철도, 광역도로망, 항만 개발에 역점을 두고 역동적인 변화 속에 고도화의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시장으로부터 민선 6기 출범 후 지금까지의 성과와 향후 계획, 현안 문제에 관해 들어봤다.

민선 6기 그간의 시정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에 관해 말씀해 주십시오. 

민선 6기 출범 후 2015년 3,291억원, 2016년 4,307억원, 2017년 3,749억원 등 지난 3년간 1조1,347억원의 국비확보로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견인해 왔습니다. 특히 항만 철도 도로 분야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보령항은 지난 1995년 전국항만기본계획에 고시돼 1997년 신항만건설촉진법상의 국가 10대 신항만으로 지정됐으나, 1998년 IMF 외환위기로 인해 착수가 유보된 뒤 타당성 부족을 이유로 2011년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의 신항만 중 유일하게 미반영된 아픔을 겪었으나 지역 내 다양한 여건변화와 11만명 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담아 재추진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지난해 9월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보령항 다기능 복합항만시설 부지조성사업(55만1,000㎡/호안 2,228m/423억원)이 국가 계획으로 반영돼 현재 설계 중에 있으며 2020년 준공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보령항 2단계 사업인 마리나와 화물부두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장항선 복선 전철과 보령선 철도는 국가계획 확정과 대선공약으로 반영됐습니다. 사업비 6,765억원의 장항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은 충남 아산 신창~전북 익산 대야간 121.6㎞를 연결하는 것으로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국비로 설계비 50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익산까지 통행시간이 2시간16분에서 1시간8분으로 68분 단축됩니다. 
보령시 대천역에서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위치한 부여를 거쳐 경부선 조치원역까지 세종~공주~부여~보령을 잇는 총 연장 89.2km로 계획된 보령선은 1조9,635억원을 투입해 89.2㎞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중심의 철도교통망에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하는 중부권 횡축 철도망을 구축하게 돼 국가의 균형발전은 물론 낙후된 중부권의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동서로는 충북선 태백선 영동선이 연결되고, 남북으로는 장항선 경부선 중앙선과 연결되는 보령선 철도는 서해안 최고의 해양 관광도시인 보령시와 백제문화권을 대표하는 공주시와 부여군, 그리고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지인 세종시를 연결함으로써  동서남북간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로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걸맞은 문화관광철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령~울진 간 고속화도로 사업은 당초 총 사업비 9조5,000억원으로 시작했지만, 비용편익분석(Cost-Benefit Analysis, B/C) 결과가 좋지 않게 나와 상당 기간 표류하다 지난해 12월 11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자문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총 2조 8,571억원이 투입돼 총연장 342.2km의 노선 중 239.6km를 신설 또는 개량, 보령~공주~세종~문경~안동~봉화~울진을 연결하는 대역사가 될 것입니다. 
도로가 건설되면 환황해와 환동해권을 잇는 경제 대동맥 사회간접자본(SOC)망 구축, 한반도 허리 경제권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동서지역간 문화교류 활성화, 산업경쟁력 강화로 국토 균형발전은 물론 동서 통합의 상징성이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보령은 연간 2,000만명의 관광객이 즐겨 찾는 국민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주로 남북을 잇는 서해안고속도로에 편중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우리 지역은 ‘육지 속의 섬’이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 경유 기초자치단체는 물론 충청남·북도, 경상북도의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중앙부처를 상대로 숨가쁘게 발품을 팔아가며, 절실한 타당성에 대해 끈질기게 이해와 설득을 구하는 등 총력전에 돌입할 것입니다. 
이밖에도 보령~서천(국도21호), 청양(국도36호), 부여(국도40호), 태안(국도77호)을 잇는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선 6기 출범 후 어떤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셨는지요?

‘보령발전’이라는 지상과제를 중심으로 시책을 펼쳐 왔습니다. 그동안 무료로 운영돼 온 시가지 주차장이 일부 시민들의 장기 주차로 주차회전율이 낮아지면서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심각한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취임 4개월 만에 대천시가지 노상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해 오고 있고, 많은 민원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로데오 거리를 조성, ‘사람’ 우선의 교통 체계 마련에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 수년간 표류하던 천북굴단지 정비사업이 현재 불법시설물 69%의 철거율을 보이며 다시 한번 사업 추진의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천북굴단지는 겨울철이면 20여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지만, 수십년간 상인들이 국·공유지에 불법 가설건축물을 조성해 영업을 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행정기관의 암묵적 방조가 발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우리 시는 지난 2014년 10월 천북굴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개발과 특색있는 지역 브랜드화를 목표로 수산식품 거점단지 공모사업에 참여했습니다. 매력적인 굴과 특화된 지역의 먹을거리라는 강점으로 2015년 해양수산부 신규 사업에 선정될 경우 국·도비 117억원 등 모두 238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8년까지 장은리 일원 약 3만1,700㎡의 유통 및 가공시설, 도로·하수도처리시설,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완벽히 갖출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불법 영업에도 웰빙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데다가 불가피한 영업 손실에 따른 일부 상인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사업추진이 지연되었습니다. 
시는 주민설명회와 재정비 공청회 등을 수차례 추진하며 주민과 상인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현재 74동의 상인들에게 임대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대책도 마련하고 있으나, 상인들은 기득권을 주장하며 계속 협조에 불응해 왔습니다. 이에 강력한 뚝심과 행정력을 발휘하며 자진 철거와 합의를 이끌어 현재 정상 추진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천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과 투명한 관광지 운영을 위해 대여업(계절영업) 공개 추첨제를 올해 첫 도입했습니다. 이는 수년간 반복되어 온 계절 영업 허가의 불법 임대, 전매 의혹을 차단하고, 효율·형평성있는 대여업 관리를 위한 것으로 해당 구역의 개인 토지 인식 전환과 임대·전매 차단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영업자들이 허가 조건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허가 정지 및 이후 영업권 불허 등의 강력한 조치로 철저한 구역별 관리가 이뤄지게 됩니다.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가장 최우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해 연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8,600여 기업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16년 전국 규제지도 기업체감도 및 경제활동 친화성 평가에서 우리 시가 기업체감도 ‘A등급’으로 전국 10위(2015년 15위), 경제활동 친화성 분야에서는 ‘S등급’인 전국 31위(2015년 97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2014년 7월 취임한 후 최적의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도에만 50여 건의 조례 개정으로 기업 활동의 저해 요인을 적극 발굴 개선하는 한편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기업인협의회와의 주기적인 만남, 매월 시장이 기업을 찾아가는 현장 근로자와의 간담회, 기업파트너제 운영으로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 온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도에는 아직 남아있는 규제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또한 올 한해는 석재산업 쇠퇴 이후 뚜렷한 성장 동력이 없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보령 균형발전의 핵심인 웅천일반산업단지의 본격 개발, 사통팔달 도로망 조성을 기반으로 청라농공단지가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있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앞으로 우리 시에서는 기업이전에 따른 보조금 지원의 효율화를 위해 기업의 본격 입주 시기인 2020년에 맞춰 100억원의 투자유치기금 조성, 보조금 및 세제지원 확대, 충남도 지역 집중유치 업종을 중심으로 합동 기업유치를 전개해 ‘기업발전이 지역발전, 지역발전이 곧 기업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전개하고자 합니다. 
이밖에 성주 개화리에 입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중인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성능시험장은 금년 10월이면 착공해 2018년도에 완공 예정이어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도 77호 연육교 공사와 원산도 대명리조트 건설 등이 완료될 경우 어떤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지요?

우리 보령의 발전과 미래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드넓게 펼쳐져 있는 서해바다를 빼놓고는 생각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오늘날은 과거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만으로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어렵고, 쇼핑 맛집 도서·농촌 체험 등 관광산업의 패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우리 보령은 원산도와 태안 영목을 잇는 국도 77호 연육교 공사가 추진 중이고 국내 최고의 레저산업 선두주자인 대명리조트의 원산도 리조트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도 77호 연육교 공사가 완료되면 태안에서 우리 보령으로 오가는 관광객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국내최장 해저터널과 산 들 바다 섬 등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보령의 관광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원산도의 경우 5,000억원 규모의 대명리조트(2,034실) 준공과 함께 마리나 시설, 승마장, 아쿠아월드, 오토캠핑장 등 본격적인 환황해권 시대의 관광지 허브로 급부상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보령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여름 한철에 편중된 관광객의 방문을 사계절로 분산하고, 스포츠와 관광산업을 결합한 신규 관광수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보령스포츠파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파크는 국비 116억원 등 모두 23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대천해수욕장 일원인 신흑동에 11만938㎡ 규모로 축구장 5면, 다목적체육관(씨름+유도), 하프돔, 클럽하우스를 최신식으로 갖추게 됩니다. 
특히 우리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비롯한 14개의 도 단위 이상 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 산업을 주도하고 있고 국민관광지 대천해수욕장과 세계 5대 축제로 발돋움한 보령머드축제 등 관광자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스포츠・관광 허브도시로 지역의 명품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이미 중국 연변축구협회를 비롯해 축구와 씨름, 유도 종목의 유소년과 대학, 프로 등 265여개 팀과 참여 협약을 체결, 이용고객 찾기에 노력해 왔고 교통 접근성 향상과 충분한 숙박시설, 싱싱한 수산물, 다양한 먹거리 등 최적의 여건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해양레포츠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국도 77호 개통에 발맞춰 오는 2022년까지 건설 예정인 원산도 대명리조트를 중심으로 해양관광 단지화가 이뤄지고, 용두해변과 요트경기장을 캠핑장과 씨카누(Sea Canoe)체험학교 등 해양스포츠 체험형 가족휴양관광지가 조성됩니다. 또 전국적으로 유명한 옥마산 패러글라이딩에 산악자전거 코스 및 모노레일 설치로 산악레포츠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오는 2019년까지 70억원을 들여 해양과 치유, 해양관광을 접목한 신성장 동력산업인 해양헬스케어 치유단지를 건립해 머드와 천일염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통한 힐링 해양관광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는 2022년까지 349억원을 투입해 버섯 산업과 폐광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보령 만세버섯사업특구를 개발, 해산산업의 종묘부터 육성 양식 가공 유통·판매에 이르는 클러스터를 골자로한 맛과 멋의 해삼당화 장고도 개발사업 추진, 보령의 특산품인 해삼 전복 버섯을 활용한 해전탕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색있는 먹거리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축제인 머드축제를 산업형 엑스포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2022년 머드엑스포 개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한 보령 ‘머드축제’에 관해 소개해 주십시오.

보령은 서해안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갯벌이 발달돼 있고, 이곳에서 채취된 양질의 머드는 원적외선을 다량 방출하며 게르마늄과 미네랄도 풍부해 피부노화방지, 노폐물제거 등 이스라엘 사해 머드에 필적하는 피부미용과 아토피 피부질환 개선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템을 기반으로 보령시는 지난 1996년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 머드산업에 뛰어들어 머드팩 등 16종의 머드화장품을 개발하고,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미국 식품의약국(  FDA) 인증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화장품 판매를 추진했습니다. 
우선 머드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 촉진,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각종 관광 명소를 소개하며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유치하기 위해 1998년 7월 제1회 보령머드축제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당시에는 소재가 이색적이고 규모 또한 크지 않아 행사 성공여부에 관한 우려도 있었지만, 약 3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참여하여 3억5000만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되는 등 기대이상의 효과를 거뒀습니다.
이후 4회 때부터는 축제기간을 7일로 연장,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 수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놀라울 정도로 성장하면서, ‘보령하면 머드, 머드하면 보령’이라는 지역 이미지 조성에 성공했습니다.  
머드축제는 국내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축제로 인정받아 2006~2007년 2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와 2008~2010년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또 2011년부터는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 2015년부터는 글로벌육성축제 지정, 5년 연속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수상 등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까지 성장했습니다.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19년간 20배 가까운 관광객이 증가한 보령머드축제는 한국축제 중 유일하게 외국인 수십만 명이 찾는 만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뿐만 아니라 보령의 도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작년 콘서트형 머드 개막식에는 5만명이 운집해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10일간 외국인 43만9,000명 등 399만5,000명이 축제에 참여했습니다. 지난 7월 21~30일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을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머드축제에는 약 500만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오는 12월 1일부터 3일(현지 시간)까지 로토루아시 Arawa park에서 제1회 로토루아 머드축제가 열립니다. 우리 시는 지난해 6월 로토루아시에 머드 파우더 약 5톤(1억원) 수출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머드사용량과 파우더 배합 노하우 전수, 열처리, 에어바운스 등 제조·시설물 대여 연계로 보다 많은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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