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의 섬 제주, 글로벌 친환경 녹색섬으로 만들어 간다!
기자 : 시사서울매… 날짜 : 2017-12-29 (금) 11:04
세계평화의 섬 제주 
글로벌 친환경 녹색섬으로 만들어 간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이자 가장 작은 자치도인 제주는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그리고 다섯곳의 람사르 습지(Ramsar wetlands)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자연의 보물섬이다.
섬 중심부에 있는 높이 1,950m인 한라산을 중심으로 기암과 소연(沼淵), 기생화산과 분화구, 동굴과 초원 등 오밀조밀한 자연경관이 천혜의 아름다움을 빚어낼 뿐 아니라, 섬의 4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 있어 바닷가의 기암과 폭포, 백사장과 도서(島嶼) 등 해안 일대가 천연미의 절경을 이룬다.
제주도는 동서로 약 73㎞, 남북으로 31㎞인 타원형 모양의 화산섬으로 2002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지정,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등재, 2010년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인증 등 유네스코 3관왕 취득과 2011년 세계7대 자연경관지역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2016년 11월 30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는 그 자연과 공존의 지혜가 빚어낸 문화의 산물이다. 
제주도는 2개 시, 5개 면, 31개 읍으로 이뤄져 있으며, 면적은 1,849.1k㎡(전국의 1.84%), 인구는 2017년 11월말 현재 27만7,420세대 67만7,680명이다. 제주도로 유입되는 인구는 매년 증가(2012~15년 평균 2.3% 증가) 추세에 있으며, 지난해 1,467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했다. 
민선 6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 당선된 원희룡 지사는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를 도정(道政) 운영 목표(비전)로 내걸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정방침인 ‘도민 중심 수평적 협치, 새로운 성장, 더 큰 제주’ 실행을 통해 제주의 미래모습인 ‘자연과 사람이 치유되는 생명도시, 활력있고 품격높은 국제도시 제주’를 달성한다는 것이다. 
지금 제주는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저장장치의 그린빅뱅을 통한 탄소없는 섬 프로젝트, 사물인터넷(loT)과 비콘(Beacon) 그리고 관광을 결합한 스마트관광, 일과 휴양이 함께 하는 셀럽(Celeb)의 섬과 실리콘비치(Silicon Beach) 등 제주의 가치에서 싹트고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들은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원 지사로부터 민선 6기 주요 도정 운영 성과와 현안 문제에 관해 들어봤다.

민선 6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과 성과에 관해 소개해 주십시오.

제가 세운 목표가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 만들기입니다. 이를 위해 민·관 협치라는 새로운 도정운영 원리를 도입하여 생태, 협력, 질 중심의 새로운 성장, 더 큰 제주가 되기 위한 길을 개척했습니다.
먼저 난개발을 막고 청정 환경을 지켰습니다. 제주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의 원칙과 기준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규모 개발 가이드라인 설정, 환경영향평가 기준 강화, 외국인 투자영주권 제한, 부동산 쪼개기 매매와 불법취득 농지 처분명령 등 난개발에 강력 대처하고 있습니다.
둘째,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과 청년들의 내집 마련을 위한 기회 제공은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책무입니다. 주택공급 정책을 민간에서 공공주도로 전환하고, 2025년까지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2만 세대를 공급해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토지와 주택시장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려고 합니다. 
셋째, 환경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민과 관광객 등 상주인구 100만명 시대를 염두에 두고 대비해야 합니다. 따라서 포화된 쓰레기매립장과 소각시설 규모를 확대하고, 하수처리시설 증설과 현대화를 위해 재정을 집중 투자할 뿐만 아니라 재활용품 분리수거율을 높이고 쓰레기량을 줄이기 위한 요일별 배출제도 도입하였습니다.
넷째, 대중교통 체계도 혁신했습니다. 30년만의 대대적인 개편입니다. 제주는 1인당 자동차 보유대수가 가장 많고, 대중교통 이용률은 10%로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중교통을 도내 구석구석을 촘촘하게 연결하고 보행자와 교통약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세계로 가는 길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제2공항, 제주신항, 강정 크루즈항 완공과 운영시기도 최대한 앞당길 것입니다.
다섯째,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가 도민주도의 성장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사람을 키워야 합니다. 도교육청에 지원하는 전출금도 내용적으로는 8%에 이릅니다. 광역도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일자리의 경우 공공부문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에 도민 80% 이상을 채용하도록 했습니다. 
여섯째, 미래를 위한 준비도 착실히 하고 있습니다. ‘탄소없는 섬 2030’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모델입니다. 스마트관광섬, 신재생에너지, 전기차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제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과 전체 고용률, 청년고용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매달 1,000명이 넘는 인구가 늘고, 지역내총생산(GRDP)은 최근 3년간 16.4% 증가했습니다. 제주가 현재의 성장통을 딛고 도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모두가 행복한 더 큰 제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도권 기업유치, 중소기업 육성 및 창업업체 지원 등 일자리 창출 시책과 성과에 관해 듣고 싶습니다.

제주의 다양한 자원과 가치는 많은 기업과 투자자에게 매력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제주가 갖고 있는 유·무형 자원들과 기업, 투자자본, 도내 중소기업, 지역주민이 상생하고 선순환하는 경제구조를 구축하고, 일자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수도권 기업들이 잇따라 본사의 제주 이전을 추진하면서 제주도의 지역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현재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카카오, 넥슨, 네오플, 제주반도체를 비롯해 60개 국내 기업이 이전했습니다. 넥슨네트웍스는 신입사원 600명 전원을 지역에서 채용했습니다.
카카오, 넥슨, 아모레퍼시픽 등 제주에 정착한 기업과 제주형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계한 스타트업 여건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창업자금 특별보증, 미래신산업을 선도할 유망기업 지원, 전국 유일의 지역생산품 소비촉진조례 제정, 대규모 투자에 대한 지역의무 공동도급 및 의무납품 등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으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도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50억원 이상 투자하는 대규모 외국인투자기업도 24개입니다. 전체 투자규모만 130억달러입니다. 이 가운데 9곳이 운영 중입니다. 
특히 제주는 인구와 관광객의 증가 속에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회를 양질의 일자리로 연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없지만 안정적인 공기업이 많습니다. 국민대표 ‘먹는 샘물’ 삼다수를 생산하는 개발공사, 풍력발전으로 전기를 판매하는 에너지공사, 면세점을 운영하는 관광공사, 앞으로 크루즈가 많이 들어오게 되면 이를 전담하게 되는 해운물류공사, 문화콘텐츠를 만들어나갈 문화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늘려나갈 것입니다. 개발공사는 정원을 479명에서 780명으로 늘려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투자 외국기업의 경우 도민 80% 이상 고용을 의무화하고,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첫 번째 결실이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입니다. 내년 그랜드오픈에 앞서 1차로 2,100여명을 공개채용했습니다. 
도민의무 고용 등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와 체크리스트도 가동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인재를 함께 키우자는 의도입니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스타트업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소프트웨어로 사업할 수 있는 환경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의 일자리창출위원회를 비롯해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를 설립해 공공적 성격의 사회적 경제를 키우고, 협력과 창업을 연계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주 미래 먹거리산업 유치를 위한 그간 활동 내용과 성과, 향후 계획에 관해 소개해 주십시오.

제주 경제는 큰틀에서 제주의 가치를 키우고 활용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제주에서 굴뚝산업은 어렵습니다. 
제주도가 주력하는 분야는 청정에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를 더한 프리미엄 관광과 프리미엄 농업입니다. 그리고 관광과 다른 산업을 결합한 6차산업에서 기회를 모색해야 합니다. 
또한 제주도가 주력하는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충전 및 재활용, 애프터세일 서비스(A/S) 등 에너지 신산업, 전기차와 관련한 전후방산업, 또 ICT와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하는 신산업과 연구개발(R&D) 중심의 두뇌산업입니다.
기후변화 시대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많은 국가들이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모델로 안착시키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단순히 탄소없는 섬을 넘어 교통, 에너지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융·복합 그린빅뱅 전략을 도입했습니다. 2030년에는 제주 전역이 에너지 고효율, 스마트 공급·유통체계를 갖춘 스마트그리드 도시로 변모할 것입니다. 
제주에서 인공지능으로 운행하는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스마트 센서와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효율적 관리시스템, 5세대(5G) 기반의 효율적 정보 유통 체계 등 다양한 공공·민간 서비스 모델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전기차 1만대 시대를 연 것도 의미가 크지만, 양적 보급을 넘어 새로운 융합기술과 산업들이 나타나는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 폐배터리 재사용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코딩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융합적 인재양성도 시작하였습니다. 제주는 규모는 작지만 자연, 도시, 농촌, 그리고 다양한 문화가 존재합니다. 독특한 자원과 작은 규모는 스마트도시, 스마트팜, 스마트관광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하고 성과를 내는 데 유리합니다. 
제주의 소중한 자산인 문화예술도 굉장히 유망한 미래입니다. 내년 2월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이 문을 엽니다. 제주의 문화콘텐츠 자산이 새롭게 활용되고, 다른 분야와 융합하여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체 예산의 3.2%를 문화 생태계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제주를 상징하는 돌과 신화를 캐릭터화해 문화디지털콘텐츠로 성공을 거둔 기업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제주형 식품산업 스마트연구센터 설립, 권역별 거점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제주 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키우고, 용암해수와 다양한 생물자원을 활용한 첨단 바이오, 화장품 등 경쟁력을 갖고 있는 성장 동력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간의 성과, 향후 계획에 관해 말씀해 주십시오.  

그동안 수출경쟁력있는 상품 부족, 물류비 부담, 관광시장의 중국 의존도 심화 등의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관광은 시장다변화가 당면 과제입니다. 지난 3월부터 본격화된 중국의 사드 보복 영향으로 306만명에 달했던 중국인 관광객이 75% 감소했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국면 등 국제정세 때마다 흔들릴 수는 없기 때문에 위기를 기회로 삼아 양적 위주에서 질적 위주로 제주관광 체질을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저가관광과 이에 따른 쇼핑 강요, 서비스의 질 저하는 국가적인 문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송객수수료에 대한 제도적 대책 마련을 정부에 건의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동남아 등 새로운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기 체류 및 개별관광객 유치, 제주만의 색깔을 입힌 체험중심의 웰니스 관광(Wellness Tourism), 마이스(MICE) 등 목적관광을 통해 관광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해외 항공노선의 경우 2배 정도 늘어났습니다. 일본인 관광객은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약 20% 증가했습니다.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차 원물과 공산품 수출의 경우 온도차가 있습니다. 이전 기업을 중심으로 메모리반도체 등은 수출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파급 효과가 큰 농수산물은 유통과 마케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대형유통체인의 제주특산물 안테나숍 운영, 인천항내 제주수산물 수출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과 일본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설해서 중국 상하이에 청정제주도수산물거점센터 개장, 제주투자 외국기업과의 제주산품 유통 협력 등을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사가 참여하는 20차 세계대표자회의와 수출상담회가 제주에서 열립니다. 제주기업들이 보다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풍력, 태양광 등 탄소제로섬 조성과 관련하여 그간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탄소없는 섬’ 프로젝트는 100%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를 중심으로 환경친화적 교통과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기후변화가 지구의 큰 문제입니다, 제주도는 청정자연을 가장 큰 자산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미래의 에너지와 생활양식도 모두 청정과의 공존으로 가야 합니다. 
제주는 현재 대부분의 전력을 타 시·도 원전이나 화력발전에서 생산된 전기를 받아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기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해 에너지 자립뿐 아니라 남는 전기를 거꾸로 수출을 하자는 꿈을 갖고 탄소없는 섬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2030년까지 모든 전기를 바람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로 바꿀 것입니다. 그리고 자동차는 100% 전기차로 바꿔서 탄소를 더 이상 배출하지 않는 ‘탄소 제로’ 섬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그린빅뱅(Green Big Bang)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그린빅뱅은 단일 기술이 부딪히는 한계를 기술간 융합을 통해 극복하고 비용을 낮추는 것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스마트그리드를 연결하는 전략입니다. 구체적인 목표는 제주에서 운행되는 자동차 37만여대, 전력 4.3GW를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말까지 전기차는 3%, 신재생에너지는 14% 정도 대체됐습니다. 전기차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1만대를 넘어섰습니다.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센터가 현재 건립중에 있으며, 지능형 전기차 주차빌딩 구축, 스마트그리드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시도들이 전방위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주택·공장·도로·교통망 부분까지 스마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센서, 빅데이터를 연결하고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탄소없는 섬과 친환경 스마트시티를 동시에 구현해 나가려고 합니다.
제주는 사실상 탈원전 전략을 수행 중입니다.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 4.3GW의 전력을 생산하면 원전 4~5기를 대체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전 구축비용 연 1억4,000만달러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 해상풍력이 상용화되는 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탄소없는 섬 프로젝트를 통해 전력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이 90% 감소하고 전기차,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제주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568만톤의 약 52.5%를 저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론볼, 파크골프, 플로어볼 등 이색종목 스포츠대회 유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이 어떤 효과를 주는지 궁금합니다.

‘즐기는’ 스포츠가 더 커져야 합니다. 스포츠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건강한 사회는 의료보험 재정 등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킵니다. 생활체육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생활체육동호회 활성화를 비롯해 프로그램 다양화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제주는 국제규모 스포츠대회의 단골 개최지입니다. 새해에는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와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개최가 확정됐습니다. 세계장애인 좌식배구 챔피언십대회, 국제플로어볼대회, 제1회 한·중·일 17세 이하(U-17) 국제축구대회, PGA투어 정규대회 등이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생활스포츠 활성화 외에 이색스포츠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도지사배 타이틀을 걸고 개최한 론볼(Lawn Bowl), 파크골프(Park Golf), 플로어볼(Floorball)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색 스포츠는 다양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됩니다. 제주도는 제주가 강점을 갖고 있는 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레저, 뉴스포츠(New Sports), 실버스포츠를 통해 관련 스포츠 시장을 선점해 나가려고 합니다.
레저의 경우 승마와 요트, 낚시를 연결한 레저스포츠대회와 국제폴로경기대회, 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열립니다. 뉴스포츠로는 프리즈비, 플로어볼, 티볼, 실버스포츠로는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이 있는데 국내·외 대회를 상설 개최하고 있습니다. 

‘안전·안심·편안 제주’ 실현을 추진하고 있는 시책에 관해 소개해 주십시오.

제주는 3회 연속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입니다. 범죄·교통·화재 등 100개 사고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꾸준하게 추진하여 사고사망률이 감소하고, 안전의식도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개선할 점도 많습니다. 작년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후속조치로 안전·안심·편안한 제주 실현을 구체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핵심은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구축, 안전문화운동 추진체계 확립, 안전사각지대 해소 시책추진입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교통 취약계층 안전지킴이운동, 모바일 안심앱 등을 통한 사전신고시스템 가동, 전국 최초 재난문자 송출 서비스 등 안전한 제주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폭설과 강풍우·산불·가뭄·질병 등 재난유형별 대응 매뉴얼도 마련하였습니다.
사고손상 사망자 10% 이상 감소, 손상감지시스템 활용과 도민안전체험관 개관을 통한 도민체감형 안전도시 사업 전개, 특수재난에 대한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제주를 만드는데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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