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간 협력으로 회원사 성장을 이끌어 간다!
기자 : 시사서울매… 날짜 : 2018-05-28 (월) 18:35
중소기업간 협력으로 회원사 성장을 이끌어 간다!    김덕술 (사)자중회회 회장  
삼해상사(주), 올해 김수출 6,000만달러 달성 목표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이하 ‘자중회’)는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의 확산을 위해 재무구조, 경영성과, 사회적 책임수행 정도를 평가해 발굴하는 우수 중소기업대표들의 모임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중앙회는 1994년 4월부터 기술력·재무상태·노사협력 측면에서 뛰어난 우량 중소기업 경영자 가운데 매달 1명을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최근들어 2016년 3명, 2017년 3명을 선정하였다. 자중회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과 해결 방안을 관계부처에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996년부터 이업종 교류, 최고경영자(CEO)조찬강연, 사회공헌활동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사회적 책임수행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6년 7월 민남규 11대 자중회장을 비롯해 역대 자중회장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중회 운영방향 및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사업 확대와 기능 강화를 위해 자중회를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기로 결의했다.
(사)자중회는 2018년 2월 자중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이업종 및 경영 1·2세간 교류, 경영자 역량 강화, 기업가 정신 확산 등 2018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김덕술 삼해상사(주) 대표이사를 제2대 (사)자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지난 2009년 12월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김덕술 삼해상사 대표는 앞으로 2년간 (사)자중회를 이끌게 되었다. 김 신임회장은 “자중회는 다양한 업종의 우량 중소기업으로 구성되어 이업종 교류를 통한 모범회원사의 사례탐구 등을 통해 회원사 성장에 기여해 왔고 가업승계를 준비중인 차세대 CEO에 대한 교육을 통해 창업세대의 도전정신 계승과 성공적 기업승계 사례의 전수를 통해 성공적인 세대교체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덕술 신임회장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8년간 제1~3대 한국김산업연합회 회장을 맡아 국내 김산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8년전 8,000만달러에 머물렀던 우리나라 김 수출이 지난해 5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김이 국산 수산물 수출의 효자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현재 김덕술 자중회 회장은 우리나라 김의 대표 브랜드인 ‘명가김’을 생산하는 삼해상사(주) 대표로서 우리나라 김 특유의 식감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회장으로부터 자중회의 역할 및 김에 관한 얘기를 들어봤다.

자중회 결성 배경과 선정 과정에 관해 소개해 주십시오.

벤처기업부와 중기중앙회는 1994년 4월부터 뛰어난 우량 중소기업 경영자 가운데서 매달 1명을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추천을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위원회에서 기술력,안전성,성장성,수익성,수출비중,노사관계,고용창출과 기술개발투자 등 여러 항목을 비교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자격에 미달하는 경우는 시상하지 않는 아주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상으로 유명합니다. 
자중회는 1996년 설립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수렴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관계부처에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이업종간 교류, 최고경영자(CEO)조찬강연, 사회공헌활동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왔습니다.
자중회는 2016년 7월 역대 자중회장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자중회 정기총회 및 사단법인 자중회 창립총회’에서 자중회의 기능 강화와 사업 확대를 위하여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사)자중회는 20여개 업종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경영인들간 상호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회원간 네트워크 기능 강화와 사업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인 간의 성공적인 협력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창업세대를 이어갈 2세 경영인들을 위한 교육 및 자문 사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2018년 4월말 현재 회원수는 107명입니다. 

2세 경영인이신데 경영자의 세대교체 및 가업승계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지요. 

저는 (사)자중회 회원중 몇 안되는 2세 경영인입니다. 우리나라에도 50년 이상된 장수기업이 많이 있습니다만, 70년대 후반 80년대 창업한 전통 제조업은 지금 세대교체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면에서 기업의 고용을 유지하면서 순조로운 가업승계를 유도하기 위해서 세무적으로 가업승계제도를 도입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본의 경우 가업을 승계할 후계자가 없어 매년 3만개의 중소기업이 폐업을 하고 있고 경영자가 60세 이상이면서 현재 후계자를 구하지 못한 127만개의 기업이 폐업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상태라면 우리나라도 얼마 안가서 곧 닥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첫째, 기업을 운영하여 다른 사람을 고용하는 것이 국가에 이바지하는 것이고 올바른 세금을 내고 만든 부(재력)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인 것(좋은 것)이다 라고 교육해야 합니다. 둘째로 회사를 창업하고 세계를 상대로 도전하는 기업가야말로 자원없는 우리나라에서 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해야만 하는 일이라는 도전정신을 일깨워 주어야 합니다. 그 일환으로 우선 (사)자중회에서는 회원사의 2세 경영인들에게 창업자의 정신을 승계시키고 이들의 말못할 어려움을 듣고 조언해 주는 프로그램 진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소기업이 겪는 가장 어려운 점은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첫째가 구인난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3월 중소제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일자리대책에 대한 의견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청년 채용 의사에 대해 ‘미정’(39.3%) 또는 ‘없다’(28.3%)고 응답한 기업이 67.6%에 달했습니다. 채용의사를 밝힌 기업은 전체의 32.3%에 그쳤으며, 긍정적으로 응답한 기업들은 주로 규모가 크거나 수도권에 소재한 기업들이었습니다. 
조사에 응한 ‘제조업’ 기업들은 중소기업 구인난(難求人)의 표본입니다. 제조업 분야의 인력부족률은 2015년 1.58%에서 2016년 2.38%로, 2017년 3.05%으로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 제조·비제조업을 통틀어 부족률은 평균 2% 중반으로 여겨집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매년 직종별로 배분하는 외국인근로자 총 쿼터 4만3,000명 가운데 제조업에 할당되는 인원은 3만2,000명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투자 여력이 있는 일부 중소기업은 근로시간 단축에 대비해 자동화에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영세 중소기업은 자동화 투자 여력도 없고, 그렇다고 새로운 인력을 뽑고 싶어도 뽑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지방 영세 중소업체 직원의 태반이 신규 직원 충원이 안돼 50~60대로 채워져 있습니다.
둘째로 곧 다가올 근로 시간 단축입니다. 실제로 지방 영세 중소업체 직원의 태반이 신규 직원 충원이 안돼 주당 근로시간을 68시간(주간 40시간+연장 12시간+휴일 16시간)에서 52시간(주간 40시간+연장 12시간)으로 단축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정부에서는 근로시간을 단축할 경우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기업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근로시간 단축은 인력을 추가 고용하지 않는 이상 매출 감소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고, 지방 공장의 경우 돈을 더 지급하고 사람을 구하려 해도 구할 수 없고 불가피한 사정으로 노사 합의하에 부득이하게 초과 근무를 하는 경우 추후 사용자는 범죄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다 같이 잘 되기 위해서는 어렵더라도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현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격차가 심한 상태입니다. 대기업은 조그만 사업이라도 손을 대면 적자없이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중소기업은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도 홍보나 판로가 막혀 소비자에게 알려지기까지의 3~5년을 버티지 못하고 대기업에 위탁하거나 매각되는 안타까운 일이 많습니다.
우선 중소기업에서는 유연하고 창의적이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제공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 스톡옵션 등을 제공하여 우수 인재들이 중소기업에 머물 수 있게 매력적인 일자리로 만들어야 합니다. 
대기업이 필요인력의 70%이상을 정규직으로 고용하여 판매 제품의 70%이상 직접 생산하는 업종만 진출한다면 부가가치가 낮은 분야는 참여하지 못할 것이고, 그러면 중소기업만이 할 수 있는 분야가 생길 것입니다. 여기에 중소기업 스스로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변화한다면 청년 고용절벽과 중소기업 인력난은 해결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보유한 세계 톱 클래스의 직업훈련센터와 인력역량 강화 시스템 등을 활용하고, 대기업 직업훈련센터를 지방에 설립해 대기업의 인력 양성 관련 노하우 공유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대·중소기업간 인력 양극화 현상은 물론 수도권과 지방간 인력 양극화 현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출산율이 낮은 우리나라에서 중소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계화할 수 밖에 없고 그런 전문분야에서 성공한 좋은 중소기업을 선택 근무하면 세계를 상대로 활약하며 전문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고,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어 은퇴후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은퇴후 제2의 인생을 계획할 때도 더 다양한 선택권을 갖고 자신있게 도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1~3대 한국김산업연합회 회장을 지내셨는데 국산 김의 경쟁력과 향후 전망에 관해 말씀해 주십시오.

2017년말 기준 김 수출액은 5억1,000만달러로 전년대비 45.3%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증가 추세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2009년 수출 8,800만달러에 불과했던 김이 2010년 수출 1억달러를 최초로 달성한 이후 7년만에 수출 5억달러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동남아·유럽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해 109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입니다. 
이는 최근 김이 건강,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해외에서 밥반찬이 아닌 그 나라 입맛에 맞는 다양한 맛의 가공품을 개발하여 맥주안주와 주전부리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수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스낵김은 해외에서 감자칩이나 팝콘 등을 대체하는 저칼로리 건강스낵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024년까지 김 수출 10억달러(1조원) 규모의 글로벌 식품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성장이 빠르고 질병에 강한 김 신품종 개발 보급, 마른김 등급제 도입, 김맥(김+맥주·주류) 프로젝트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김은 생산 및 가공·유통단계에서 많은 고용이 창출되고 가구당 생산액도 다른 작물에 비해 높습니다. 지난해 김 가구당 생산액은 약 2억원으로 고소득 양식품목으로 알려진 전복보다 1.6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김 수출 1조원 시대’가 실현된다면 어촌의 소득증대, 고용창출 등을 이끌어갈 어촌 혁신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건 이 때문입니다. 
문제는 세계시장에 나가 외국업체와 경쟁하며 안정되게 김 제품을 공급할 주체들을 대형화할 필요가 있고, 김 관련 기초연구를 담당할 연구소 설립이 절실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김 연구소는 고급 원초 김 생산을 위한 연구, 세계인에게 통용될 새로운 가공기술 연구와 김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을 생산하고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의 김 생산과정, 발전과정은 역사적으로도 매우 가치가 높습니다. 최근 김 양식 방식은 대부분 부류식으로 바뀌었지만 완도 청용·가교·봉명리 등 3개 마을의 24개 어가에서는 전통 방식인 지주식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12월 완도 전통 지주식 김 양식 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의미가 있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삼해상사(주)에서는 지난해 5,000만달러의 김 수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그간의 노력에 관해 소개해 주십시오.

삼해상사(주)는 1982년 4월 한국형 조미 가공김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표명 ‘삼해김’으로 출고했으며, 1987년부터는 ‘명가김’브랜드로 국내·외 시장에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출 초기에는 마른김을 위주로 대만 일본 등지에 수출하다가 이후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일본인들이 개척한 유럽, 북미시장에 후발주자로 구운김을 공급하고 교포시장에 조미김을 선보이는 정도였습니다.
현지인들에게는 여전히 블랙페이퍼로 먹거리로는 널리 인식되지 못하는 등 일식집과 현지교포 
위주의 수요라는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이에 현지인을 타깃으로 우리가 김을 소비하는 밥반찬이 아닌 다른 방법, 즉 건강한 아이들 간식, 안주와 주전부리로 김을 개발 홍보하여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전략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마케팅하게 되었습니다..
가령 동남아에서는 바삭한 식감의 아이들 과자로, 미국에서는 다양한 맛의 김샌드위치와 같은 주전부리 스낵으로, 일본에서는 짭짤한 맛의 술안주로 입맛을 현지화하였습니다. 덕분에 삼해상사(주)는 2007년에 한국 김 수출 1,000만달러 시대를 열었고 이후 10년만에 국내 김 업계 최초로 5,000만달러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의 주요 요인은 1968년 창업된 전문업체라는 신뢰와 각종 품질 경영인증(ISO22000)뿐 아니라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와 이슬람율법에 따른 HALAL인증, USDA(미 유기식품인증), EU 중국 유기인증 등 각종 안전 먹거리 인증의 획득을 통해 중소기업이라는 한계를 넘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업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현지인 식습관에 맞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바삭한 식감의 크런치 스낵김,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은 고소한 아몬드 스낵김, 데리야키맛의 조미김 등은 대표수출상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김의 제조 공정 및 효능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마른김은 바다에서 추운 겨울에만 자라는 해조식물로 이 원초를 채취하여 종이를 뜨듯이 떠내어 건조한 것을 말합니다. 조미김의 제조공정은 마른김이 입고되면 선별작업을 통해 품질 등급을 정한 후 김 본연의 향을 살리기 위해 냉동보관합니다. 이후 열풍건조 금속탐지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에서 만든 이물질 선별기를 통해 이물질을 제거한 후 구이·조미·건조·절단·포장 순으로 진행됩니다. 물론 각 과정을 통과할때 마다 여러 검측장비로 제품의 안전성과 안정화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의 효능으로는 첫번째로 피부와 손톱, 머리카락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김의 무게의 30~40%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김 한장에는 계란과 우유의 5분의 1에 달하는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두번째로, 김에는 피로를 회복시키는 성분이 있습니다. 김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B1은 피로를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김에 함유된 비타민B1의 양은 우유 100ml 분에 해당합니다. 
세번째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김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피로도를 낮춰 주는 역할도 합니다. 
네번째로, 항산화 효과입니다. 김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E는 필수지방이 과도하게 산화되는 것을 막아 노화를 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김을 하루에 적정량 섭취하게 되면 꾸준한 항산화를 통해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변비예방의 효과도 지니고 있습니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식이섬유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이 있는데, 이중 식이섬유 섭취는 김 섭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 중 하나입니다. 
실험실에서 세포를 배양할 때 김을 살균한 후 배양지로 사용해도 좋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다양한 영양 성분과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입니다.

원재료 공급자 및 현장 생산자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김이 저칼로리 건강스낵으로 인식되고는 있으나 해외 소비자들은 기호와 문화가 우리와 다르기 때문에 우리 회사는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김 생산 공급에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5,00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습니다. 모두가 원료를 공급해 주시는 생산자분들과 우리 회사 종사자들의 노력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내부적으로는 저는 공장관리를 위해 공장을 방문하는 경우가 1년에 송년회 또는 창립기념일 행사 외에는 없습니다. 그만큼 저희 공장의 생산직 여사님들과 직원들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조금 좋은 원초가 사용된 날은 우리 생산직 여사님들이 구매를 많이 합니다. 내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표증이겠지요. 안전한 제품을 안정되게 생산해주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1년에 10여개이상 박람회를 참석하며 세계를 누비는 무역팀 직원과 각 부분에서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은 김 전문업체의 스페셜리스트로서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김은 세계 생산량의 55%를 우리가 공급하고 있고 1차 농수축산물중 중국과도 경쟁할 수 있는유일한 제품입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원료를 갖고 생산 수출하는 식품중 1위로 외화 가득률 100%의 우리 어촌 어민 소득에 기여하는바가 높습니다.
우선 어민 여러분들에게는 어장 환경 개선과 다수확 품종보다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좋은 품질의 원초를 많이 공급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는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생산 공정개선과 자동화를 통한 경쟁력을 갖추며 세계 소비자가 원하는 신제품을 개발, 현지에 적합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100년 명가김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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